서울 분양시장 활황 속 11월에 5천443가구 분양…"올해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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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시장 활황 속 11월에 5천443가구 분양…"올해 최대치"

최근 서울 분양시장 경쟁률이 수백 대 일을 기록하며 활황인 가운데 이달 서울에 올해 월간 기준 최대 물량이 공급된다.

지난 1∼10월 서울에선 총 24개 단지, 3천29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으며 1순위 청약에 51만여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이 155.1대 1을 기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 분양시장은 공급과 입주 감소 전망이 이어지면서 신축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고 서울 집은 안전자산이라는 생각이 확고하다"면서 "11월 분양물량 가운데 3대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곳들도 있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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