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오타니처럼 멋진 한마디"…화기애애한 야구대표팀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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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오타니처럼 멋진 한마디"…화기애애한 야구대표팀 회식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격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분위기만큼은 어느 대회보다 좋다고 입을 모은다.

대표팀 맏형 박동원(LG 트윈스)은 12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휴식일에 임찬규 선수 주도로 한식당에서 선수단 회식을 했다"고 공개했다.

박동원은 "한국에서 했던 회식은 KBO(한국야구위원회)에서 식사비를 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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