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자사 자외선 차단제 핵심기술을 빼낸 이탈리아 화장품 기업 인터코스의 한국법인 인터코스코리아를 상대로 한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인터코스코리아는 한국콜마에 재직했던 A씨를 영입해 선케어 기술을 빼낸 혐의를 받았다.
범행을 도운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인터코스코리아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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