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A 시장에서 '불펜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장현식을 영입하기 위해 여러 팀이 경쟁에 뛰어들었고, LG가 장현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 관계자는 "장현식은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이 검증된 중간투수로서 이번 시즌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잘 보여줬다.우리 구단의 불펜 투수진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현식은 올해 정규시즌 75경기 75⅓이닝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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