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가린다고 비밀이 감춰질까 (옥씨부인전)

'옥씨부인전' 비밀을 품은 네 남녀의 엇갈린 동상이몽이 펼쳐진다.

오는 30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여기에 연인으로 만날 청춘 남녀 성도겸과 차미령까지 네 인물의 얽히고설킨 서사가 예고된 가운데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