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13일 유가 하락으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미수금 규모가 유지되거나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가스공사 실적 리뷰 보고서에서 "판매량 증가와 유가 하락으로 3분기 이익을 시현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말 기준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이 13조9천억원으로 2분기 말 대비 1% 증가에 그쳤으며 발전용 미수금 감소로 미수금 총계는 전 분기 대비 2.1% 감소한 15조원을 기록했다"며 "유가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어 미수금 규모는 유지 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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