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경호에 투입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팟은 현대차그룹이 2021년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이른바 '로봇 개'로,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과 감시, 순찰 업무를 한다.
스팟은 다리 위에서의 사람 쓰러짐과 화재 감지 기능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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