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경제계 목소리 전달…亞·태평양 공동 가치 증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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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경제계 목소리 전달…亞·태평양 공동 가치 증진 노력"

조 부회장은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BAC위원-APEC정상과의 대화’에서 정상들에게 아시아·태평양 기업인들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2025 ABAC 의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동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내년 경주서 열리는 APEC 경제인 행사의 메인 세션은 APEC 정상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인 ‘APEC CEO 서밋’과 아시아태평양 경제계의 건의를 전달하는 ‘ABAC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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