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ㆍ태 사법정의 허브 제2회 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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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ㆍ태 사법정의 허브 제2회 학술대회' 열어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서초동 법조단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 교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아·태 사법정의 허브 제2회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외교부·법무부·서울시·법원·검찰 등 관계부처, 법조인,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법률문화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외교부·법무부·서울시 등 관계 부처와 법조계, 서초구 각각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태 사법정의 허브’ 조성을 위해서는 여러 관계기관과 주체가 한 팀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학술대회가 법조계와 법무부, 외교부, 서울시 등 여러 기관의 지혜를 모아 서초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법정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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