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미래다] 7~8년에 한 번씩 '극강 가뭄'...각종 님비·규제에 대응책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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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미래다] 7~8년에 한 번씩 '극강 가뭄'...각종 님비·규제에 대응책 미비

지난해 유례 없는 한해(旱害)를 입은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 발생 일수다.

13일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이 발간한 '광주광역시 가뭄 재해 대응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를 살펴보면 지역 내 생활·농업·산업 전반에 큰 상흔을 남긴 지난해 수준의 가뭄이 7년 내에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광주광역시의 위기 대응은 수자원 긴급 확보 시 활용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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