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는 당선된다면 체육계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다양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하키 선수 경력을 지닌 강 교수는 전농여중 하키부 감독을 지내고 1989년부터 단국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다.
이어 "전국 체육 지도자 1만8천명이 급료 등의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위를 누릴 수 있도록 이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