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수·출입물가가 상승했다.
수출물가 역시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이문희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은 "기업 여건과 가격 정책 등에 따라 수입물가가 소비자물가에 전이되는 시기와 폭은 달라질 수 있다"면서 "현재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환율은 상승하는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데 더해 글로벌 경제요건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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