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이 최승현(탑) 캐스팅 논란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기대치가 워낙 높다 보니 시즌1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 황 감독은 "부담감이 심했다"면서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시즌2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제 인생에서 가장 큰 노력을 들인 작품이다.시즌2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그 노력의 결과가 충분히 작품에서 드러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가 왜 (최승현 캐스팅을) 고집했는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지만, 이런 사정이 있었음을 미리 밝힌다”며 “아마 작품을 보면 저희 결정이 쉽지 않았음을, 최승현 본인도 이 작품을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걸 이해하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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