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레이더] 갈림길에 선 공공배달앱…소비자·가맹점 혜택에 성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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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레이더] 갈림길에 선 공공배달앱…소비자·가맹점 혜택에 성패

공공배달앱은 결국 배달앱 가맹 소상공인과 이용 소비자의 혜택을 늘리는 보완책, 대형 민간배달앱과 차별되는 전략이 마련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2021년 이용자가 66만명에 달했지만, 올해 9월 49만명으로 17만명이나 감소했다.

공공 또는 민관 공동 운영 배달앱은 대형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 등을 무기로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가맹 업체 수가 민간 배달앱에 비해 턱없이 적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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