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오래 지난 일…작품으로 판단해 주길" 탑 캐스팅 전말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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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오래 지난 일…작품으로 판단해 주길" 탑 캐스팅 전말 [엑's 현장]

이날 황동혁 감독은 "최승현 배우는 캐스팅 하기로 했을 때 (마약 사건이) 꽤 시간이 지난 일이었고 이미 선고가 내려져 집행유예 기간이 끝났고, 그쯤 시간이 지났으면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판단해 캐스팅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출연진 중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포함돼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캐스팅 변경 없이 촬영에 들어간 것에 대해 황 감독은 "번복하기에는 많은 과정을 배우와 지내왔고 했기 때문에 이 작품을 이 배우와 해야 했는지를 결과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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