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 줄이자니 위법 인정…구글 '유튜브 라이트'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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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줄이자니 위법 인정…구글 '유튜브 라이트' 딜레마

1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가 구글코리아에 전달한 심사보고서 내 조치의견은 향후 해당 사건의 위원회 심의 이후 혐의가 확정되면, 시정명령으로 의결서에 담긴다.

유튜브 라이트를 출시했어도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과징금 경감률은 10% 이하로 줄어든다.

앞서 구글은 2019년부터 광고 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면 음원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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