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상반기 내수기업의 매출액이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전년 동기와 비교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기업의 매출은 10% 넘게 성장했으나 1위 기업인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매출액 증가 폭이 크게 떨어지는 착시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수출기업 매출 증가세는 지난해 매출액 감소(-7.3%)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측면도 있다고 한경협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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