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에 울상 지은 식품업계…해외·사업다각화로 위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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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에 울상 지은 식품업계…해외·사업다각화로 위기 탈출

CJ제일제당은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과 원가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 9721억원, 영업이익 1613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1%, 31.1% 줄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농심의 3분기 매출 전망은 8770억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 감소한 529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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