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그룹 루프트한자와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 이타(ITA)가 추가 지분 계약에 막판 합의해 양사 합병이 유럽연합(EU)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에 따르면 루프트한자와 이탈리아 경제재정부는 전날 저녁 ITA 인수합병 계약을 마무리한 뒤 시정 조치안 등 모든 서류를 EU 집행위에 제출했다.
EU 집행위는 지난 7월 루프트한자의 ITA 인수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