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과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이란이 수도 테헤란 지하에 방어용 터널을 짓는다.
로이터 통신과 여러 이스라엘 매체는 테헤란 방어 터널 건설 방침을 보도하면서 이를 지난달 26일 이뤄진 이스라엘군의 이란 공습에 관련된 것으로 지적했다.
이에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12일 "온라인에서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과 관련한 일부 계정이 방어 터널 건설을 보도했다"며 "소식은 사실이지만, 이들 계정의 목적은 독자들에게 두려움과 걱정을 심어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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