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미담을 쌓았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페르난데스는 11월 A매치 기간을 맞아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맨체스터를 떠나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향하던 도중 탑승한 비행기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하자 이를 파악하고 곧바로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승무원과 함께 환자가 정신을 차리도록 도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비행기 안에서 실신한 승객을 구했다.페르난데스는 팀 동료인 디오구 달로와 함께 맨체스터에서 리스본으로 이동하던 도중 비행기 뒤쪽에서 한 남자가 기절해 있는 걸 보고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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