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복귀 전에"…블링컨, 나토 찾아 우크라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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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복귀 전에"…블링컨, 나토 찾아 우크라 지원방안 논의

내년 1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미국의 대(對)우크라이나 정책이 완전히 바뀔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찾아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국무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미국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동의하지 않는 휴전 협상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미국 국방부는 새 정부 출범 전에 이미 확보된 우크라이나 안보지원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기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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