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던 비트코인이 12일(현지시간) 9만 달러선을 눈앞에 두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3천440달러대까지 올랐다가 3천231달러로 떨어졌고, 솔라나도 225달러의 고점을 찍은 후 2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대선일이었던 지난 5일 오전만 해도 7만 달러선을 밑돌았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현재까지 역대 최고점이 된 8만9천900달러대까지 약 3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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