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해진 최전선…러·우크라, 트럼프 등판전 '한뼘이라도 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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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해진 최전선…러·우크라, 트럼프 등판전 '한뼘이라도 더'(종합)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을 두 달여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의 전황이 더욱 격화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우크라이나군 북부 전략작전그룹의 바딤 미스니크 대변인이 "러시아군이 쿠르스크에서 빠른 속도로 지상 공격을 하고 있다.

미스니크 대변인은 러시아군의 쿠르스크 내 공격 강도가 우크라이나 내 공격의 2∼3배에 달한다며 "러시아군은 인력·장비 손실이 커서 쿠르스크로 예비군을 자주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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