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6연승 질주를 이어간 흥국생명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승점 1'을 상대 팀에 내준 것이 못내 아쉬운 듯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방문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3-2(24-26 25-18 25-21 24-26 15-10)로 승리한 뒤 "1세트를 앞서다가 내준 것이 아쉽다"며 "4세트 역시 초반에 앞서다가 범실이 나오면서 가져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 전까지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4세트 안에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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