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을 만나 미국 견제에 대한 공동 대처를 강조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과 러시아 매체들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쇼이구 서기는 이날 베이징에서 왕 주임과 중러 제19차 연간 전략안보협상을 공동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쇼이구 서기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한 '이중 봉쇄'(dual containment) 정책에 대응하는 것이 양국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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