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우크라이나 전쟁 "24시간 내" 해결을 공언해 협상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CNN을 보면 10일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방향으로 무인기 34대를 발사해 모두 격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6월 휴전 협상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및 남부 지역인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러시아가 불법 병합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완전 철수하고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계획이 포기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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