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의회 차기 총선이 당초 내년 9월28일에서 7개월 앞당겨질 전망이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내년 2월23일 조기 총선을 치르기 위해 다음달 자신의 신임 여부를 의회 표결에 부칠 계획이라고 쥐트도이체차이퉁(SZ) 등 현지 매체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총리가 의회 신임투표에서 과반 표를 얻지 못해 불신임되면 대통령이 총리의 제청으로 21일 안에 의회를 해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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