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취약한 북한, 올해 기후총회에 대표단 파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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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취약한 북한, 올해 기후총회에 대표단 파견한듯

북한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막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OP29 개막 총회 사진과 영상 등에서 북한 대표단이 참석한 모습이 확인됐다.

NK뉴스는 영상에 포착된 인물의 용모로 미뤄 북한 대표단은 주영철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참사관이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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