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기자회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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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기자회견 '엉망'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은 대만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WBSC에서 한국 대표팀에 배정한 통역에게 확인한 결과 아이의 정체는 대만야구협회(중화봉구협회) 직원의 딸이었다.

아이는 한국 대표팀 훈련 내내 그라운드를 오가며 구경했고, 류중일 대표팀 감독 인터뷰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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