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12일 발표한 내년도 공휴일 계획을 통해 춘제(春節·음력설)와 노동절(5월 1일) 연휴에 휴일 하루씩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춘제 연휴는 현행 7일(음력 1월 1∼7일)에 섣달그믐(음력설 전날)이 추가된 8일로, 노동절 연휴는 4일에서 5일(주말 포함)로 길어진다.
이번 조정으로 중국의 공휴일 및 연휴는 총 28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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