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순국선열의날(11월 17일)을 앞둔 12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도청으로 초청해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래'를 주제로 독립운동역사 특강을 열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경기도가 하는 큰일 중의 하나가 독립기념관을 새로 세우는 일"이라며 "오늘 이종찬 회장님의 말씀을 함께 들으면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경기도가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역사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국 139개 소녀상 기억의 꽃배달'(7월 8~24일), 영화 '1923 간토대학살' 도청 직원 대상 상영(8월 14일)에 이어 이번 특강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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