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보다 코인이 낫다" 뭉칫돈, '삼성전자→도지코인' 일주일만 92%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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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보다 코인이 낫다" 뭉칫돈, '삼성전자→도지코인' 일주일만 92% 폭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8만9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나날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는 7년 만에 신저가 를 기록해 수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의 대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64% 더 떨어져 5만3000원 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씨티은행 분석가는 "미 대선 이후 현물 비트코인 ETF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라며 "트럼프가 당선되고 이틀간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에 순유입된 금액만 하더라도 각각 20억1천만 달러, 1억3천200만 달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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