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화성시 힘펠 본사에서 열린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출범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업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이날 협의체 발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화성병) 등 정치인들과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환 힘펠 대표,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정상익 현대자동차 상무, 이효범 기아 상무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기후대응을 위한 지역 기업인들의 협의체 발족은 전국 최초다.경기도의 제안에 기업이 호응한 결과”라며 “그러니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겐 ‘특별한 날’이 아닐 수 없다.
김동연 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전국 최초로 지역 단위의 기업 모임인 환경협의체가 만들어져 정말 기쁘고 뜻깊다”면서 “경기도의 (기후위기)대응은 정치적인 구호나 추상적인 슬로건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뒤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선언’ ‘화성의 1호 RE100 신규 산단 조성’ ‘경기도의 태양열 에너지 생산 15% 증가’ 등 그간 성과와 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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