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부터 시작될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선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의 인선 키워드로 강경파와 충성도를 꼽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사진=AFP) 1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2기 행정부 내각 인선에서 강경파 성향 여부와 충성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금센터는 현재까지 나온 인선과 거론되는 2기 내각 인사와 관련 “향후 주요 정책도 강경 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수 언론은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파리기후협정 탈퇴, 불법 이민자 추방 등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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