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3개월 만에 미국 해군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12일 미 해군 7함대에 배속된 급유함인 ‘유콘(USNS YUKON)’함의 정기수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지분 100%를 1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는 미국 연안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은 미국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존스법(Jones act)에 따라 미 시장 진출을 위해선 현지 조선소 인수가 불가피하다는 김 부회장의 판단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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