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영국 레스터대학의 임상 미생물학자인 프림로즈 프리스톤(Primrose Freestone) 박사는 호주 비영리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헌옷은 병원체의 온상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인간의 피부에는 대량의 세균·진균(곰팡이)·바이러스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미생물들이 피부에 서식하는 환경을 총칭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부른다.
중고 옷 가게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류는 세탁을 하지 않은 것도 있기 때문에 소유자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유래한 세균 및 감염병 병원체가 부착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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