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위해 수능 문답지 호송 및 순찰에 1만명이 넘는 경찰이 투입되는 가운데, 영어듣기 평가가 실시되는 동안에는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통제된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능 시험일 당일에는 총 1만256명의 경찰이 문제지 호송 및 시험장 질서유지 및 교통관리, 시험장 주변 순찰, 답안지 호송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수능 시험 당일 아침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일제히 전국 시중 은행들의 영업시간을 오전 10시~오후 5시(기존 오전 9시~오후 4시)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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