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회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감찰전담기구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소속 김성수 도의원(고창 1)은 12일 전북도 도민안전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협의회 정기회의에는 대부분 팀장급이 대리 참석했고 위임장도 없었다"고 문제를 짚었다.
이에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연말이다 보니까 (과장급이 바빠서) 팀장급이 대리 참석한 것 같다"며 "검토를 해봐야겠지만 원안 가결한 부분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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