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위험천만 3층 높이 쓰레기더미 집…결국 경찰까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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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험천만 3층 높이 쓰레기더미 집…결국 경찰까지 나섰다

쓰레기더미가 3층 높이까지 쌓여 주변 주차 차량을 덮칠 거 같은 위험천만한 모습이다.

동네에서 만난 한 고령 주민은 "최근까지도 집주인이 조그마한 보행기에 쓰레기를 잔뜩 싣고 언덕을 올라 집으로 향하는 것을 봤다"며 "바로 옆 빌라 주민들이 민원을 넣어 1년 전에 구청에서 나와 폐기물 청소를 해줬는데도, 다시 쓰레기를 쌓아놨다.미관상으로도 보기 안 좋지만, 쓰레기가 떨어져 다칠까 걱정된다"라고 우려했다.

중부서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거주자를 설득했고 중구청과 함께 해당 주택에 대한 환경 정비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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