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3·8민주의거 시 낭송대회에서 노금선 시인이 낭송하고 있다.
12일 3·8민주의거 기념관에서는 이영조 배재대 교수의 사회로 시낭송대회가 개최돼 민주의거를 주제로 지은 시를 발표하고 함께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금선 낭송가는 강은교 시인의 '4월에 던진 돌'을 낭송해 "너 아직 거기 있느냐 4월에 던진 돌아.꽃샘바람 몹시도 불어가는 길모퉁이~(후략)"라며 그날의 기억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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