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원내 1당인 민주당이 주말마다 장외집회로 민생 현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국회 내에서는 예산 편성, 검사 탄핵 등을 동원해 사법부를 회유·압박하고 있다며 더욱 엄정한 판결을 통해 이 대표 사법 리스크의 진상을 파헤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주도한 지난 8일 법사위 예산심사 결과와 관련해 "이재명 지키기에 협조하지 않고 민주당과 마찰을 빚어온 검찰, 감사원의 예산을 대폭 감액한 반면 국선 변호비 등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증액하며 법원에는 유화적 태도를 보였다"며 "이 대표 판결을 앞두고 예산 증액으로 회유하려는 건 아닌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박정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당연히 무조건 당선 무효형, 벌금 100만원 이상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