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 총선에서 전 총리가 이끄는 야당 연합이 압승했다.
저그노트 총리는 전날 최종 개표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야당 연합이 승리할 것"이라면서 "국민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일찌감치 했다.
MSM 대표였던 2017년 부친의 사망으로 총리를 이어받아 2019년 총선에서 여당 연합의 승리를 이룬 그는 이번 총선에서 연임을 노렸으나 높아진 생활비와 총선 직전 터진 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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