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 수십 년이 흘러 2009년 루시드 폴의 '고등어'란 노래가 나왔다.
이 노래 가사에는 "몇만원이 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 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 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동안 내가 지켜온 수많은 가족들의 저녁 밥상"이란 대목이 있다.
대표적인 등푸른생선 중의 하나인 고등어는 '국민 생선'이라 불릴 정도로 지금도 우리들 밥상에 자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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