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적발에 "안 하겠다" 반성해놓고…또 만취 운전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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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적발에 "안 하겠다" 반성해놓고…또 만취 운전한 30대

음주운전죄로 실형을 복역하고도 출소 뒤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들이 잇따라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A씨는 지난달 15일 원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7% 상태로 차를 몰며 차선을 넘나들고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등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불과 약 2주일 뒤 횡성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7% 상태로 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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