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동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12일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시는 이날 오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신규 소각장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해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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