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크리스티 놈(52)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지명했다고 12일(현지시간) 미 방송 CNN이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사진=AFP) CNN은 이번 인선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의 최우선 과제가 이민 정책임을 알 수 있다고 짚었다.
두 사람 모두 불법 이민자 강경파로, 트럼프 당선인은 여기에 더해 ‘충성파’ 놈 주지사를 이민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의 수장으로 앉혀 강경 이민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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