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임기 전반부 노동 정책은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과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확보' 등 성과를 거뒀으나 청년 취업 문제 심화라는 과제도 떠안고 있다.
한국노총은 "역대 정부 중 가장 낮은 근로손실일수를 기록했다고 자랑하지만 노사분규 건수가 역대 정부 대비 1.6배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역시 "성과라고 주장하는 '노조 회계 공시'도 분명한 탄압"이라며 "정부는 노골적인 부자 감세 등 친(親)재벌·대기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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