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의 아이콘' KT 신본기, 13년 선수 생활 마치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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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의 아이콘' KT 신본기, 13년 선수 생활 마치고 은퇴

'선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프로야구 KT 위즈 내야수 신본기가 은퇴한다.

KT는 12일 "신본기가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본기는 프로 통산 10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7, 31홈런 260타점 294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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