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업체를 차려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200억원 상당을 현금화해 준 전직 경찰 등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뉴스1 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만래)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 위반 등 혐의로 상품권업체 대표 A씨(65)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같은해 10월까지 보이스피싱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208억원 상당을 정삭적인 상품권 거래로 위장하기 위해 126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바꿔주는 등 범죄수익금의 일명 '돈 세탁'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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